どうして空はこんなに青くて
어째서 하늘은 이렇게 파랄까
何も悲しみを知らぬように
무엇도 슬픔을 알지 못한 듯이
いつも躊躇わず明日へと崩れ落ちる
언제나 주저 없이 내일로 무너져 내려

いのちは足りないまま生まれて来るのね
생명은 부족한 채로 살아가는 거네
痛みが満たすものもあるのね
아픔이 가득한 사람도 있네
欠け落ちた心に貴方が触れて
도망친 마음으로 당신이 들어와

二人で行く未来は
둘이 향하는 미래는
穢れの無い強さで
더러움 없는 강함으로

空は高く風は歌う
하늘은 높고 바람은 노래해

夢を見てた
꿈을 보았어
歓びへと
기쁨으로
人はいつか辿り着ける
사람은 언젠가 도달할 수 있어
子供の瞳で貴方は信じた
어린애의 눈동자로 당신은 믿었어
側にいるよ
곁에 있어
凍り付いた森を抜けて
얼어붙은 숲을 빠져나와
その瞳が世界の嘆きに
그 눈동자가 세상의 슬픔에
迷わぬように
헤매이지 않도록

どうして届かない光だけが
어째서 닿지 않는 빛만이
いつも何よりも眩しい正しさで
언제나 무엇보다도 빛나는 올바름으로
叶わない明日へと人を裁く
이루어지지 않는 미래로 사람을 심판해

冷たい背中にそっと触れてみた
차가운 등에 살짝 닿은
世界の優しさを信じない人だから
세상의 상냥함을 믿지 않는 사람이니까
誰よりも優しかった
누구보다도 상냥했어

生きていたよ未来へ
살아있었어 미래에
空に風を残して
하늘에 바람을 남기고

夢は何処に眠るのだろう
꿈은 어디에 잠드는 걸까
いつか誰もいなくなった
언젠가는 모두 없어지게 될거야
この岸辺に寄せて返す
이 물가에 밀려왔다 나가는
光の欠片になれると信じた
빛의 조각이 될거라고 믿어
闇に還る想いたちが
어둠으로 돌아가는  생각들이
燃え尽きてく
다 타버리는
その灯りを標に
그 불을 표지로 해서
世界はまた夢を見る
세상은 다시 꿈을 볼거야

空は高く風は歌う
하늘은 높고 바람은 노래해
貴方が見た夢の記憶
당신이 본 꿈의 기억
その叫びが
그 외침이
優しい木霊を
상냥한 메아리를
返しているよ  
돌려보내 줄거야

Posted by mur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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